빈모증 수술후기 남깁니다.
행복의 시작 | 2008-12-31 [1735]
아름다운나라에서 수술 받은 게 벌써 1년된 거 같아요...
큰 맘 먹고 수술후기 남기네요.
글솜씨는 없지만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자 이렇게 몇자 남깁니다.
빈모증 수술을 받는다는게 처음에는 용기도 안나고
창피하기도 했습니다.
여기 병원은 여자원장님이 직접 수술을 하신다기에
마음이 놓였습니다. 지방에는 어디가 잘하는지도 잘 몰라서
수술하기로 마음 먹었기에 인터넷으로 알아보고 무작정
기차를 타고 병원으로 향했습니다.
지방이라 길 찾기도 어려운데 강남역에 바로 연결되어있어서
찾는데 어려움은 없었습니다.
병원에 도착하고 나서 원장님과 상담을 먼저 하고 바로
수술을 받게 되었습니다. 생각보다 수술시간은 오래걸렸지만
원장님의 세심함과 정성이 느껴졌습니다.
여러번 고민만 하다 마음 고생하느니
차라리 수술을 받고 마음편히 사는게 속 편할 거 같다고 생각했습니다.
처음엔 나만 그러는 줄 알았는데 여기 홈페이지에 들어와 글을 읽어보니
저와 비슷하게 고민하시는 분이 많이 계시더군요.
겨울이라 온천여행도 가야하고 모임도 많은데 전에 하지 못했던 것들이
이제는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겨 너무 좋습니다.
원장님 감사합니다.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