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발이식 7일 후
박** | 2015-11-11 [848]

모발이식 후 7일 지났습니다.

머리 숱이 부족해 이식수술을 받았는데 까맣게 채워진 이마라인 보니 감탄을 할 수 밖에 없네요

하루만 시간 투자하면 이렇게 달라질껄 그동안 왜그리 마음 고생하며 고민했는지

들리는 소문에 모발이식 수술이 하도 아프다고 하는 사람이 많아서 겁먹었는지도 모릅니다.

 

먼저 여기서 수술받은 지인이 소개해줘서 큰 용기를 냈지만

수술 받아보니 뭐 이정도는 참을 수 있는 통증이었습니다.

엉덩이주사 맞는것보다 덜 아프네요

여자원장님이시라 조근조근 설명하시면서 편하게 해주시는 부분도 있고

스텝들도 다들 친절하시니 몇시간 수술 받는거 잘 참을 수 있었습니다.

아침 10시부터 시작해서 이른저녁에 끝났는데

수술하는동안 시간가는줄 모르고 몇시간 푹 잤던거 같아요

수면마취가 아닌데도 이상하게 졸음이 쏟아지는건 뭐죠?^^

눈떠보니 수술 끝나고 거울로 제 머리 보는데 이대로만 유지 잘되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2주까지 안빠지게 관리 잘하라고 하셨는데

머리 샴푸할때 얼마나 조심하는지 모릅니다.

지금 붉은기도 가라앉고 머리 잘 손질하면 감쪽같네요

원장님 긴 시간동안  제 모발이식 해주시느라 고생 많으셨습니다.

간호사분들도요

감사합니다.  다음 치료 받을때 또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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