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조페시아를 1년정도 맞고나서...
kan458 | 2008-01-18 [1796]
안녕하세요

저는 아름다운 나라에서 얼마 전 까지 메조 페시아를 맞았던

20대 중반 남자랍니다...워낙에 글재주는 없지만 아름다운 나라에 감사할 마음을 전할길이 없어 못쓰는 글이나마 이렇게 몇 자 적어 올립니다.

저는 전형적인 유전형 탈모를 가지고 있어서 사춘기가 지나면서부터 남들과는 다른 머리스타일 때문에 항상 콤플렉스였습니다. 게다가 곱슬도 아니였고 머리카락도 얇았으며 숱도 별로 없는...그런 머리였습니다 .남들이 어린나이에 수술을 하면 괜찮지 않을까하는 말에 아름다운 나라에 오게 돼었는데요. 다행이 원장님께서 아직 나이가 어리다면서 저에게 희망을 주셨고 수술이라는 큰 부담감을 없애고 주사만으로도 많이 좋아질 수 있겠다라는 희망에 시작했던 메조 페시아였습니다. 처음엔 기대 반 호기심 반 으로 시작했었는데 어느덧1년 만에 수술 한 만큼에 효과를 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제는 메조페시아를 안맞는 대신에 프로페시아와 마이녹실은 꾸준히 먹고 바르는 것만으로도 유지할 정도가 되었죠..처음엔 시간이 언제가나 아주 걱정하고 조급한 맘이 앞섰지만 그렇다고 되는 일은 아니더라고요..ㅋ그러니 이글을 보고 앞으로 메조페시아를 맞으려는 분들..여유를 가지고 기다리다 보면 저와 같이 될 수 있습니다.특히나 메조페시아가 좋았던 이유 중 하나는 수술은 하고나서 몇 일 동안 수술부위가 티가 나지만 메조페시아는 주위사람들도 저의 변화된 모습을 눈치 채지 못해서 너무 좋고,(탈모가 완전히 치유 된 건 아니지만)헤어라인 하나만으로도 예전보다 훨씬 젊어보인다는 거죠..나이가 어린데도 항상 저는 제 나이보다 더 들어보인다는 소리를 많이 들었었거든요 .아마 제 입장이신 분들은 다들 공감하시리라 믿습니다. 아름다운 나라 예쁜 원장님과 간호사 누나들 너무 너무 친절하고. 편안하게 대해주셔서 고맙고 1년 동안 정도 많이 들었었는데 이제 한달에 한번씩만 만나야되니 너무 아쉽슴니다. 아무쪼록 모두 모두 건강하시고 자주 놀러올께요.. 다시한번 저에게 기쁨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여러분들도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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