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한지 15년차 되는 주부랍니다.
15년차 주부 | 2007-11-07 [2335]
결혼한지 15년차 되는 주부랍니다
여자는 나이 먹어도 어쩔수 없나봅니다
처녀일적에도 빈모증으로 인해서 남자 만나기도 거부했었고
목욕탕을 가도 괜히 사람들이 저만 보는것 같고 여자들끼리 있는데도
불구하고 왜이리 부끄럽던지...
그래도 다행히도 남편을 만나서 가정을 가지고 살고 있지만..
남편을 만나서 가정을 가지면 다 해결이 되는 줄 알았는데...
그게 아닌가봅니다.. 몇 십년이 지났지만 아직까지 그 문제로 인해서
그런 생각을 갖는다는게... 왠지 여자의 치부를 들킨듯한 느낌이라고 할까요.
예전 어머님들은 빈모증인 사람들이 집에 들어오면 재수가 없다는 말들도
있고 여러가지 속설이 많더라구요 괜히 억울하기도 하기도 하고 여자한테는
그 부위에가 생명이라고 할 수 있는 부위라서 민감한 부분이기에...
어떻게서든 이 느낌을 지우고 진정한 여자가 되고자 여러방면으로
알아보았습니다.........
제 성격이 좀 꼼꼼한 성격이라 알아보는데 시간이 많이 걸렸는데...
알아본결과 이 아름다운 나라에 대해 알게 되어 여러가지로 인터넷으로
나온 설명과 원장님의 대한 프로필를 보고 한번쯤 방문해서 상담을 받고 싶었는데
집에 포항이라 그게 쉽지가 않더라구요... 그래서 간호사에게 전화상담받았는데
친철하게 자세한 설명을 듣고 나니 해야겠다라는 생각이 들어 바로 수술날짜를 잡고
크나큰 마음을 먹고 서울에 있는 아름다운 나라에 방문을 해서 수술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지금 1년이 지난후....
예전에 보이지 않았던 풍성함이 절 행복하게 만들어준답니다*^^*
여자의 수치심이 아니라 진정한 여자를 태어난 느낌입니다
요즘 여자들이 성형을 하고 나서 자신감을 얻는것처럼요^^
아름다운 나라 원장님과 간호사분들께 감사하다는
말을 전해고자 글을 남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