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만 더 일찍 알았더라면....
kjs237 | 2007-07-13 [2502]
안녕하세요.

지난 가을에 무모증 수술 받은 환자인데요.

용기내어서 몇자 적어봅니다.

평소에도 인터넷쇼핑을 자주 이용하지만,

제품사용 후기라든지 상품평을 한번도 써본적이 없었던 저인지라

많이 떨리고 조심스럽네요.

수술받기전에 상담조차도 여러번의 결심과 포기를 수차례 반복하면서

고심에 고심하여 상담을 받았습니다.

오랜시간에 걸쳐 수술이 끝나고 (원래 겁이 워낙 많은 탓에 이빨이

아파도 치과도 잘 안가는 편인데 생각보다 통증이 거의 없고 많이

힘들지 않았습니다.)

8개월정도 지난 지금은 너무 만족하고 있습니다.

남들에게 말도 못할 고민으로 많은 시간을 허비했던 제가

지금은 바보같기만 한것같은 생각이 드네요..

돈이 문제가 아니라 자신감을 되찾을 수 있다는게....

남들은 모르더라도 나만 아는 병이기에 더욱 수술 후의 만족이

남다르네요. 자랑할수도 없는 부분이고..

글 솜씨는 없지만 이렇게라도 감사함도 표시하고 싶고

저처럼 고민만 하면서 망설이는 분들께도 힘이 되드리려고

몇자 적어 올려봤습니다. (원장님이 섬세하면서 마취주사도 안아팠어요.

치과에서는 엄청 아팠었는데...)

이제 무더운 여름이 또 다가오네요.

이영란원장님,그리고 간호사분들도 모두 건강하세요.

그리고 정말 감사합니다. 수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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