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생님이 정말 좋으세요.
비공개 | 2010-11-04 [1759]
안녕하세요?
오늘 아침에 눈썹 이식 상담했었는데, 기억하실지요?
보셨다시피 사실 저는 눈썹과 속눈썹이 숱이 많은 편이지만
눈썹 꼬리쪽이 약간 비어있었고, 무엇보다도 모양을 교정하고 싶어서 병원을 수소문하다가 아름다운나라에 찾아가게 되었습니다. 여러 병원의 사진을 둘러봤지만 아름다운나라가 가장 자연스러웠거든요.
선생님께서 차분한 어조로 꼼꼼히 설명해 주셨고요,
웬만하면 시술을 권하는 타 병원과 달리 환자에게 가장 이익이 되는 쪽을 진심으로 추천하시는 것 같아서 인상깊었습니다.
사실 제가 땀이 많은데다 늦을까봐 헐레벌떡 오느라 얼굴이 땀범벅-_-;; 이었는데 선생님께서 아무 거리낌 없이 눈썹을 찬찬히 살펴보아주시더군요. 나중에 제 얼굴에 땀이 흥건한 걸 알고 왕민망;;
병원에 자주 내원할 수 없어서 상담과 수술 예약을 같이 잡았는데 눈썹과 속눈썹이 부족하지 않은 제가 이 수술을 받는 것은 아무래도 과욕인 것 같아서 결국 상담만하고 나오게 되었지만, 혹시 제가 수술예약까지 해서 부담을 느낄까봐 선생님께서 먼저 생각해보고 마음을 바꿔도 괜찮다고 말씀해 주셔서 감사했습니다.
선생님을 뵙고 나니 믿음이 가서 나중에 진짜 눈썹이식 할 때 꼭 여기서 받으려구요. 혹시 눈썹이나 속눈썹이 없어서 고민하는 분들이 이 글을 본다면 믿고 내원하셔도 될거예요.
예쁘신 선생님, 번창하시고 건강하세요!